'도움·페널티킥 유도' 황희찬, 복귀전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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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선수가 월드컵 이후 첫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2 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황희찬은 4부리그 팀인 질링엄과의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팀의 두 골에 모두 관여했습니다.
0 대 0으로 팽팽하던 후반 31분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선제골에 기여했고, 경기 막판에는 팀 동료 아이트누리의 골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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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선수가 월드컵 이후 첫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2 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황희찬은 4부리그 팀인 질링엄과의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팀의 두 골에 모두 관여했습니다.
0 대 0으로 팽팽하던 후반 31분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선제골에 기여했고, 경기 막판에는 팀 동료 아이트누리의 골을 도왔습니다.
소속팀에서 무려 넉 달 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한 황희찬에게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7.1점을 부여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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