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연상과 사귀면서” 29살 피트 데이비슨, 3살 연하와 데이트 “양다리?”[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9)이 또 다시 새로운 여자와 데이트에 나섰다. 킴 카다시안(42)과 9개월간 열애했던 그는 곧바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와 사귀기 시작했다. 이런 와중에 또 다시 배우 겸 감독 체이스 수이 원더스(26)와 데이트를 즐겼다.
페이지식스는 20일(현지시간) “두 사람이 피트 데이비슨의 호화로운 뉴욕 아파트로 향하는 모습이 19일 밤 늦게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데이비슨이 원더스에게 휴대전화로 무엇인가를 보여주며 수다를 떠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혔다.
데이비슨은 후드티를 입고 헐렁한 스웨트 팬츠와 슬리퍼를 신은 반면 여배우는 야구 모자, 위장 재킷, 플레어 청바지, 힐 부츠를 착용했다.
이들은 최근 아이스하키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등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드러냈다.
데이비슨은 화려한 연애 경력으로 유명하다.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약혼자로도 유명한 그는 20살 연상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을 비롯해 마가렛 퀄리, 신디 크로포드의 딸인 모델 카이아 거버, '브리저튼' 주인공 피비 디네버와 연애를 즐겼다.
지난 8월 킴 카다시안과 헤어진 그는 3개월만에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 사귀는 중이다. 이들은 뉴욕 닉스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등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다.
데이비슨이 라타이코프스키와 헤어지고 원더러스를 만난 것인지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뉴욕 닉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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