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밤새 수북이 쌓인 눈…차도 사람도 조심조심

새벽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진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중부공원여가센터 관계자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수도권을 중심으로 21일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전 8시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시간당 1~3㎝씩 눈이 내리고 있으며, 오후까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북부·경북북부내륙·제주산지에 강한 눈이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새벽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진 21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 인근 구리 방향 강변북로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이날 오전 8시까지 이날 새로 내려 쌓인 눈(신적설)은 인천 볼음도(인천) 8.2㎝, 강화 8.0㎝, 경기 양주시 6.6㎝, 강원 철원군 4.4㎝, 서울 3.0㎝ 등이다. 한편, 기상청은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빙판길 보행자 안전과 차량 운행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새벽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진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희궁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포공영주차장에서 한 운전자가 차 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새벽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진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희궁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새벽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진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희궁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새벽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진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눈이 내리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새벽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진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전조등을 켠 차량들 앞 횡단보도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새벽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진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대설주의보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전광판 안내문 아래 차량들이 신호대기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새벽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진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눈이 내리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