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막’영어 인터뷰, 너무 흥분했었다” (엘르)

이예주 기자 2022. 12. 21. 09: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르 코리아 유튜브 캡처



가수이자 배우 차은우가 ‘막’영어 인터뷰 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엘르 코리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합니다! 차은우 이집트 디올쇼 ‘막’영어 짤의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차은우는 “올해 정말 뜻깊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라며 “올 초에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정말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게 돼 너무 기뻤다. 또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를 찍었고 이번달 말에 드라마 ‘아일랜드’도 개봉한다. 재미있고 꽉 찬 한 해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집트에서 열린 디올 맨 쇼에 참석한 것에 대해 “부끄러우면서도 감사하다”라며 웃었다. 차은우는 당시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영어와 한국어 ‘막’을 섞어쓴 것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멤버들도 보고 엄청 놀렸다. 이 떄 스태프분들과 다같이 축구 경기를 보고 다같이 얼싸안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현장에)갔었다. 그런데 그걸 여쭤보셔서 갑자기 흥분이 됐는데 단어는 생각이 나지 않았다. 부끄럽다"라고 설명했다.

차은우는 2023년 새해 목표로 “빛나는 새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내겠다. 또 영어공부를 좀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내년도 재미있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차은우는 오는 30일 티빙 시리즈 ‘아일랜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아일랜드'는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로, 극중 차은우는 구마사제 요한 역을 맡아 김남길, 이다희와 함께 호흡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