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명품 옷 플리마켓 내놨다‥태그 안 뗀 새제품까지 “1-10만원”

박수인 2022. 12. 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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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플리마켓을 연다.

영상 속 손담비는 옷방을 공개하며 "제가 일주일 있다가 이사를 간다. 옷 정리하는데 이 방만 8시간이 걸렸다. 예쁜 옷들도 많고 또 연말이기도 하니까 플리마켓을 해보려고 한다. 12월 21, 22일 이틀 동안 하려고 하는데 사실 플리마켓을 이틀동안 한 적은 없다. 하루 정도에 모든 것을 끝냈었는데 옷 정리를 하다 보니까 옷이 거의 12박스가 나왔다. 옷, 신발, 가방도 있다. 풍성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하루로는 안 될 것 같아서 이틀로 나눠서 플리마켓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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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플리마켓을 연다.

손담비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1년만에 돌아온 연말특집 아낌없이 주는 담비 플리마켓 #담고비우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손담비는 옷방을 공개하며 "제가 일주일 있다가 이사를 간다. 옷 정리하는데 이 방만 8시간이 걸렸다. 예쁜 옷들도 많고 또 연말이기도 하니까 플리마켓을 해보려고 한다. 12월 21, 22일 이틀 동안 하려고 하는데 사실 플리마켓을 이틀동안 한 적은 없다. 하루 정도에 모든 것을 끝냈었는데 옷 정리를 하다 보니까 옷이 거의 12박스가 나왔다. 옷, 신발, 가방도 있다. 풍성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하루로는 안 될 것 같아서 이틀로 나눠서 플리마켓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옷 가격에 대해서는 "정말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 예정이고 아직 가격을 매기지는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다 10만 원 아래로 할 예정이다. 거의 그냥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비싼 가격에는 안 내놓을 예정이다. 새 제품도 있다. 태그를 안 뗐다. 태그 안 뗀 게 생각보다 많다. 아예 새 제품이기 때문에 새 옷입는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며 "신발, 자켓, 여름 원피스, 봄, 여름, 가을, 겨울용이 다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실망할 일은 없을 거다"고 자부했다.

이어 "장소는 마포구 와우산로 55 아크스테이션 2호점이다. 플리마켓 모금액들은 기부를 할 생각이다. 유기견, 유기묘 보호소 천사들의 보금자리에 보낼 예정이니 많이 와주시길 바란다"고 홍보했다.

'아낌없이 주는 담비 플리마켓! 가격 대공개!!' 영상에서는 5천원부터 1만원, 3만원, 7만원, 10만원까지 정해진 가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1만원에서 10만원 사이 고민을 많이 했다"며 많이 찾아와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손담비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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