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드라마 '상견니' 영화로…내년 초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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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전역에서 인기가 높았던 대만 드라마 '상견니'가 영화로 만들어져 내년 초 개봉을 확정했다고 수입사 오드가 21일 밝혔다.
'상견니'는 2019년에 나온 대만 드라마로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로맨스물이다.
가가연은 드라마 '상견니'를 통해 대만 최고 배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허광환은 지난 9월 국내에서 팬미팅을 할 정도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 '상견니'는 내년 초 공개되며,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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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시아 전역서 큰 인기 끈 대만 드라마
타임슬립 소재 로맨스…국내서도 인기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가 높았던 대만 드라마 '상견니'가 영화로 만들어져 내년 초 개봉을 확정했다고 수입사 오드가 21일 밝혔다.
'상견니'는 2019년에 나온 대만 드라마로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로맨스물이다.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든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볼 수 있어 국내 드라마 팬에게도 익숙한 작품이기도 하다. 대만은 물론이고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어모으며 10억회가 넘는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는 드라마 성공의 주역들이 다시 모였다는 점에서 관심받고 있다. 주연 배우인 가가연·허광환·시백우가 모두 다시 출연했고, 간기봉·임흔혜 작가와 황천인 감독 역시 영화에서 다시 만났다. 가가연은 드라마 '상견니'를 통해 대만 최고 배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허광환은 지난 9월 국내에서 팬미팅을 할 정도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 '상견니'는 내년 초 공개되며,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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