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정이' 내년 1월 공개…故 강수연 유작

박미애 2022. 12. 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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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가 2023년 1월 20일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한다.

'정이'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고 강수연은 뇌복제 및 AI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의 팀장이자 정이의 뇌복제와 전투력 테스트를 책임지는 서현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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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가 2023년 1월 20일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한다.

‘정이’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시리즈 ‘지옥’에 이어 다시 한번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이는 SF 영화다.

이 영화는 지난 5월 작고한 고 강수연의 유작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고 강수연은 뇌복제 및 AI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의 팀장이자 정이의 뇌복제와 전투력 테스트를 책임지는 서현 역으로 출연한다.

또 ‘지옥’에 이어 김현주가 전설의 전투 용병으로 뇌복제 실험 대상이 되는 정이 역을 맡았다. 김현주와 함께 ‘지옥’에 출연했던 류경수도 어떻게든 뇌복제 실험을 성공시켜야 하는 연구소장 상훈 역으로 다시 한번 연상호 감독과 작업했다.

‘정이’는 내년 1월 20일 공개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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