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연 4.45%' 중신용대출 특판

조윤진 기자 2022. 12. 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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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최저 금리가 연 4.45%이고 최대 한도가 1억 원인 중신용대출 상품을 특별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최대 10년이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은 신용점수가 하위 50%(KCB 기준 850점 이하)이고 연소득이 2000만 원 이상, 재직 기간이 1년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말까지 대출을 새로 실행한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이자를 지원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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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년 최고 1억 원 한도
사진 제공=카카오뱅크
[서울경제]

카카오뱅크는 최저 금리가 연 4.45%이고 최대 한도가 1억 원인 중신용대출 상품을 특별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상품 판매 기간은 21일부터 이달 말까지다. 2000억 원 한도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최저 4.45%로 기존보다 최대 1.98%포인트 인하된 업계 최저 수준이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최대 10년이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은 신용점수가 하위 50%(KCB 기준 850점 이하)이고 연소득이 2000만 원 이상, 재직 기간이 1년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말까지 대출을 새로 실행한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이자를 지원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됨에 따라 중저신용 고객의 이자 부담이 급격히 늘고 있는 듯하다”며 “올 연말 자금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금융 비용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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