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게 다 아냐"… 김영희, 고부 관계 해명 나선 이유

김유림 기자 2022. 12. 21.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김영희가 고부 관계 해명에 나섰다.

지난 20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활동 영상 잘 안 올리는데 진짜사나이 위장 이후 올리는 영상입니다. 개며느리 재밌게 봐주시고 짤도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영상에는 김영희가 시어머니를 '혜정씨'라고 격의 없이 부르거나, "역지사지를 해봐야 한다"며 손녀를 꽁꽁 싸매는 시어머니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김영희가 고부관계에 관한 오해를 해명했다. /사진=개며느리 방송캡처
코미디언 김영희가 고부 관계 해명에 나섰다.

지난 20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활동 영상 잘 안 올리는데 진짜사나이 위장 이후 올리는 영상입니다. 개며느리 재밌게 봐주시고 짤도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영상에는 김영희가 시어머니를 '혜정씨'라고 격의 없이 부르거나, "역지사지를 해봐야 한다"며 손녀를 꽁꽁 싸매는 시어머니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희는 영상과 함께 "아이들 계속 덥게 꽁꽁 싸매시는 태열 유발자 친정엄마 시엄마에게 이 방법을 써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부 관계 "보여지는 직업이지만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저희 고부 관계를 많이 오해하신다. 혜정 씨와 저는 허물없는 고부 사이"라며 "사랑이 정말 많으신 특히 막걸리 사랑이 넘치는 시어머니 할 말 다 하며 웃겨 드리는 며느리다. 시댁 갈 때마다 행사비 받아야 된다"고 전했다.

김영희는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하며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0세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지난해 결혼했다. 지난 9월 딸을 낳았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