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지역사회 어린이·어르신에 온정 전해

이세현 기자 2022. 12. 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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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서울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어린이 300명에게 후원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외에도 현대글로비스는 홀몸 어르신의 심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컬러링 북, 반려식물, 식료품 키트 등을 제작해 지원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깜짝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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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지역 아동센터에 후원품 전달, 홀몸 어르신에 실버카 지원
(현대글로비스 제공)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서울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어린이 300명에게 후원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품은 크리스마스 리스와 노트, 연필 등 학용품 세트 및 담요 등 방한용품이다. 크리스마스 리스는 앞서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이 자원해 각 가정에서 직접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5월에는 서울, 평택, 아산, 당진 등 사업장 소재지 지역의 홀몸 어르신 550명에게 '실버카'를 선물했다.

실버카는 무릎이나 허리질환 탓에 보행에 불편을 겪거나 낙상, 교통사고 등 위험에 노출된 노인들의 이동을 돕는 보행 보조기구다.

이외에도 현대글로비스는 홀몸 어르신의 심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컬러링 북, 반려식물, 식료품 키트 등을 제작해 지원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깜짝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긴급 구호품 1800여 톤을 무상으로 운송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거리두기를 뒤로하고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만큼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기획할 것"이라며 "특별히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지원에 더울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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