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김정현-임수향, 만화라면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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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과 임수향의 일러스트가 담긴 '꼭두의 계절'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저 포스터에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캐릭터로 변한 꼭두와 한계절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꼭두와 한계절이 나누는 교감의 순간을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표현해봤다. 한 장의 삽화처럼 영원히 기록될 둘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실사가 담긴 포스터도 공개될 예정이니 각 캐릭터에 녹아들 배우들의 모습 또한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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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정현과 임수향의 일러스트가 담긴 '꼭두의 계절'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티저 포스터에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캐릭터로 변한 꼭두와 한계절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와 현대가 대조되는 두 포스터에서 같은 듯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수백 번 계절이 흐르고 겉모습도 바뀌었지만 서로를 향한 미소는 그대로다. 푸릇한 과거의 여름에도, 차가운 현대의 겨울에도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두 사람 사이 어떤 인연의 끈이 연결돼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서는 그림이 생생하게 살아 움직인다. 떨어지는 눈송이, 바람에 나부끼는 머리카락, 세월을 건너 포옹하는 꼭두와 한계절 사이 로맨틱한 무드가 흐르고,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둘의 사랑이 애틋함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꼭두와 한계절이 나누는 교감의 순간을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표현해봤다. 한 장의 삽화처럼 영원히 기록될 둘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실사가 담긴 포스터도 공개될 예정이니 각 캐릭터에 녹아들 배우들의 모습 또한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꼭두의 계절’은 내년 1월 27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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