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 카카오엔터와 800억 계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 계열 국내 최대 종합 컨텐츠 기업 (주)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반 및 컨텐츠 선급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카카오엔터와 체결한 이번 대형 계약으로 시장에서 평가하는 큐브엔터의 위상이 많이 올라왔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실제 계약기간은 5년이지만 올해 (여자)아이들을 비롯한 당사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음반, 음원 부문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는 조기에 선급금을 모두 매출과 상계 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이번 계약을 통한 현금 유입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투자 기회 역시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계약금액은 800억원(VAT포함)이며 이는 큐브엔터의 지난해 매출인 720억원을 뛰어넘는 금액으로 지난해 음반, 음원 매출 약 150억 원의 430% 이상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으로 큐브엔터는 내년 1월까지 500억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 매출 상황에 따라 300억원을 추가로 선 지급받게 될 예정이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카카오엔터와 체결한 이번 대형 계약으로 시장에서 평가하는 큐브엔터의 위상이 많이 올라왔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실제 계약기간은 5년이지만 올해 (여자)아이들을 비롯한 당사 아티스트들의 활약으로 음반, 음원 부문 역대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는 만큼 내부적으로는 조기에 선급금을 모두 매출과 상계 하는 데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이번 계약을 통한 현금 유입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투자 기회 역시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최근 한한령 해제 조짐 및 중국 리오프닝 상황과 맞물려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기존 아티스트는 물론 신인 아티스트에 대한 투자와 지원에도 충분한 여력을 갖추게 되었다"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큐브엔터와 국내 최대 컨텐츠 유통 플랫폼인 카카오엔터와의 추가적인 협업을 통한 시너지 역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큐브엔터에는 (여자)아이들을 비롯해 비투비, 나인우, 조권, 펜타곤, 라잇썸, 박미선, 이휘재, 이은지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한테 1억 쓴 아내, 말릴 수 없어” 고민 토로 (진격의 언니들)
- ‘비밀의 여자’ 측 “‘음주운전’ 이루 하차” 민폐 배우된 태진아子 [공식입장]
- ‘마약’ 돈스파이크, “손가락 마비” 징역 5년 구형→선처 호소 [종합]
- “황보 같은 女♥”…브라이언, 대표되더니 세컨 하우스 ‘잘 나가네’ (신랑수업)
- 현빈 “♥손예진 조언 따로 無, 득남 축하 감사” (교섭)
- 송재림 사망, 충격 비보 ‘존재감 남달랐던 배우였는데…’ [종합]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4번째 남친과 동거 중” 고백 (고딩엄빠5)
- 김나정, 마닐라서 긴급 요청 이유…“마약 투약 자수한다” [종합]
- “여자라면 먹고 싶다” 정신나간 소리에 방심위 ‘주의’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