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트 홍현석, 112분 뛰며 벨기에컵 8강행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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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KAA 헨트)이 벨기에 프로축구에서 '코리안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홍현석은 21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세르클레 브뤼허와 2022∼2023 벨기에컵 7라운드(16강)에 선발 출전해 연장 후반 7분까지 112분을 활약했다.
헨트에서 등 번호 7번을 달고 뛰는 홍현석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에서 상대와 경쟁하며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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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KAA 헨트)이 벨기에 프로축구에서 ‘코리안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홍현석은 21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세르클레 브뤼허와 2022∼2023 벨기에컵 7라운드(16강)에 선발 출전해 연장 후반 7분까지 112분을 활약했다.
헨트에서 등 번호 7번을 달고 뛰는 홍현석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에서 상대와 경쟁하며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헨트는 연장 후반 5분 위고 쿠이퍼스, 15분 말리크 포파나의 연속 골로 승리했다.
홍현석은 울산 현대고 졸업 후 K리그1 울산 현대에 입단해 곧바로 유럽에서 임대 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 독일 3부리그에서 오스트리아를 거쳐 벨기에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지난 8월 헨트로 이적할 때는 LASK 린츠(오스트리아)가 이적료 150만 유로(약 20억 5000만원)를 받았을 만큼 유럽 현지에서 뛰어난 기량을 일찌감치 인정받고 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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