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컴투스, 신작 출시로 실적 개선 필요...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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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21일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신작 흥행을 통한 영업이익 개선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6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어 "컴투스의 실적 개선은 내년 출시될 신작의 흥행에 달려있다"며 "낚시의신, 워킹데드, 월드오브제노니아 등 출시가 예정됐지만, 그간 컴투스의 저조한 흥행 성과를 감안하면 보수적인 실적 추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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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21일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신작 흥행을 통한 영업이익 개선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6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천공의성 아레나’의 연말 성수기 효과와 위지윅스튜디오의 매출 증가로 4분기 매출은 직전 동기 대비 10.8% 증가가 예상된다”며 “그러나 ‘써머너즈워: 크로니클’의 국내 매출 감소, 북미 지역 성과 저조로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손자회사 래몽래인에서 에스엘엘중앙과 공동제작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최근 24.9%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다”며 “다만 위지윅이 보유한 래몽래인의 지분율이 20.1%에 불과해 지배주주순이익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컴투스의 실적 개선은 내년 출시될 신작의 흥행에 달려있다”며 “낚시의신, 워킹데드, 월드오브제노니아 등 출시가 예정됐지만, 그간 컴투스의 저조한 흥행 성과를 감안하면 보수적인 실적 추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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