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V커머스' 제작 지원

한지명 기자 2022. 12. 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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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V커머스 제작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제작한 '소상공인 사업 홍보와 인플루언서 연계 영상'은 총 385편.

티몬 측은 "온라인 접근성 강화가 필요한 소상공인들에 티몬의 커머스 노하우를 전수하고, 영상 콘텐츠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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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디지털 전환 등 효과
소상공인 디지털 지원 'V커머스 제작지원사업'.(티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V커머스 제작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제작한 '소상공인 사업 홍보와 인플루언서 연계 영상'은 총 385편. 유튜브 쇼츠 형태의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소비더마켓' 기획전을 연계해 운영했다.

또 할인쿠폰 지원과 인스타그램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매출 증대 효과도 나타났다. 제주 지역 감귤을 판매하는 '담아팜'은 영상을 공개한 11월 2주차 매출이 직전 주 대비 500% 증가했다. 감귤의 신선함을 영상으로 제작해 11월부터 소개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입욕제 전문 판매업체인 '버블데이'는 연매출 10억원을 벌었다. 했다. 티몬에서 지원받은 영상을 입점한 온라인몰과 SNS 등에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티몬 측은 "온라인 접근성 강화가 필요한 소상공인들에 티몬의 커머스 노하우를 전수하고, 영상 콘텐츠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각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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