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1000만원 기부

문완식 기자 2022. 12. 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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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따뜻한 기부로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12월 20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원장 오정탁)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2020년 6월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처음 616만 원을 기부한것을 시작으로 6차례에 걸쳐 총 6276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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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가수 임영웅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따뜻한 기부로 연말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12월 20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해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원장 오정탁)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2020년 6월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처음 616만 원을 기부한것을 시작으로 6차례에 걸쳐 총 6276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이 같은 지속적인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환아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치료비 지원은 물론 장기간 치료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계비, 간병비 등 간접 치료비를 지원해 여러 환아 가정에 희망이 됐다.
임영웅 팬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1000만원 기부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최근에는 갑작스럽게 응급실로 입원, 급성 신우신염 진단을 받은 9개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출생후 3개월 만에 친모의 입양 동의로 위탁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로, 위탁모는 환아가 건전한 사회인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3년간 꾸준히 쪽방촌 도시락 나눔봉사를 지속해오고 있기도 하다.

영웅시대는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로 임영웅을 더욱 빛나게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 성숙한 팬덤문화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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