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리빙 프로그램 새단장…"고객 취향 쇼핑 강화"

배지윤 기자 2022. 12. 21.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온스타일이 연말 연시를 맞아 리빙 기획프로그램을 새단장하며 고객 '취향 쇼핑' 강화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은 올해 4월 첫 선을 보인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약 9개월 만에 스핀오프 프로그램 '솔미키친'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솔미의 '솔미키친' 프로그램 론칭
CJ온스타일 '솔미키친' 포스터(CJ온스타일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CJ온스타일이 연말 연시를 맞아 리빙 기획프로그램을 새단장하며 고객 '취향 쇼핑' 강화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은 올해 4월 첫 선을 보인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약 9개월 만에 스핀오프 프로그램 '솔미키친'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은 매주 일요일 방송하며 근래 각광받는 이너 뷰티 건강식품과 생활 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첫 방송 1년도 채 안됐지만 누적 주문금액은 240억원을 육박한다.

이달 19일 론칭한 솔미키친은 일반식품을 소개하는 기획프로그램이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도회적인 이미지와 함께 살림꾼 면모를 뽐내고 있는 배우 박솔미가 솔미키친에서 그녀만의 조리법과 레시피를 소개해 고객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딱 맞는 옷을 입었다는 평이다.

첫 방송에서 선보인 '더복순 프라임 스테이크'는 약 6000세트 가까이 팔리며 6억원을 육박하는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쇼호스트 경력 도합 65년에 빛나는 CJ온스타일 베테랑 쇼호스트 강연희·문석현·장혜경이 구매가 서툰 고객들의 쇼핑에 참견한다는 콘셉트의 신규 리빙 콘텐츠 '강문장씨 쇼핑참견'도 론칭했다.

아울러 '최화정쇼'는 최근 쇼호스트 심용수와 김선희를 새 진행자로 맞으며 프로그램을 리뉴얼했다. 특히 '초이스 톡톡'이라는 라디오 콘셉트를 도입해 생방송 중간중간 고객 라이브톡에 응대하며 최화정만의 소통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매주 토요일 오전을 책임지는 '강주은의 굿라이프'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프리미엄 리빙군에 집중한다. 27년차 베테랑 주부 강주은이 실제 사용기를 진정성 있게 설명하는 만큼 고객들의 구매력이나 상품 만족도가 여타 프로그램보다 높기 때문이다.

김혜영 CJ온스타일 콘텐츠제작담당 사업부장은 "CJ온스타일 리빙 기획프로그램은 진행자의 폭넓은 쇼핑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 고객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앞으로도 CJ온스타일은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해 고객 취향 쇼핑을 돕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