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가 부른 나인뮤지스 'Dolls'는 어떨까?

박설이 2022. 12. 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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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가 나인뮤지스의 'Dolls(돌스)'로 그 시절 감성을 재현한다.

소유는 리메이크 음원 발매 프로젝트 '다시, 별' 첫 번째 주자로 나서 'Dolls(돌스)'를 가창했다.

'Dolls(돌스)'는 반복되는 사랑과 이별을 겪은 여자가 이유를 털어놓으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곡으로 호소력 짙은 소유만의 보이스가 진한 감성을 더해 겨울에 어울리는 곡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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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소유가 나인뮤지스의 'Dolls(돌스)'로 그 시절 감성을 재현한다.

소유는 리메이크 음원 발매 프로젝트 ‘다시, 별’ 첫 번째 주자로 나서 ‘Dolls(돌스)’를 가창했다. ‘다시, 별’은 쥬얼리, V.O.S,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등을 제작한 스타제국이 기획한 리메이크 음원 프로젝트로, 스타제국 출신 아티스트들의 숨은 명곡을 새로운 아티스트가 재해석해 추억과 신선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소유는 ‘Dolls(돌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피아노, 기타를 기반으로 한 미니멀 사운드 편곡과 재즈 느낌의 멜로디로 원곡과는 닮은 듯 다른, 쓸쓸함과 담담함을 더한 분위기를 냈다. ‘Dolls(돌스)’는 반복되는 사랑과 이별을 겪은 여자가 이유를 털어놓으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곡으로 호소력 짙은 소유만의 보이스가 진한 감성을 더해 겨울에 어울리는 곡으로 재탄생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이별 후 마음을 정리해 가는 여자의 심정을 담은 가사처럼 이별 후유증을 겪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신예 배우 이재이가 섬세한 감성 연기로 이별을 겪는 여자를 표현했다.

소유의 '돌스(Dolls)'는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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