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신 김정현X의사 임수향 들려줄 동화 같은 이야기(꼭두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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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임수향이 꼭두와 계절의 동화 같은 서사시를 예고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연출 백수찬, 김지훈) 측은 12월 21일 배우 김정현, 임수향의 티저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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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정현, 임수향이 꼭두와 계절의 동화 같은 서사시를 예고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연출 백수찬, 김지훈) 측은 12월 21일 배우 김정현, 임수향의 티저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3년 1월 27일 첫 방송되는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앞서 저승신 꼭두와 필성병원 외과교수 도진우 역을 맡은 김정현, 열정 가득한 의사 한계절 역을 맡은 임수향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던 '꼭두의 계절'은 티저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 속 그림 안으로 들어간 두 사람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티저 포스터에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캐릭터로 변한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들은 과거와 현대로 나뉜 시간 속에서 같은 듯 다른 인상을 풍기고 있다. 수백 번 계절이 흐르고 겉모습도 바뀌었지만 서로를 향한 미소만큼은 변함이 없다.
특히 푸릇한 과거의 여름에도, 차가운 현대의 겨울에도 시선을 꼭 맞추고 있어 두 인물이 어떤 인연을 시작으로 이어지게 됐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는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떨어지는 눈송이, 바람에 나부끼는 머리카락, 세월을 건너 포옹하는 꼭두와 한계절에게서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그러나 그들이 다시 닿기까지는 헤아릴 수 없는 시간이 걸렸을 터.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둘의 사랑이 애틋함을 자아낸다.
‘꼭두의 계절’ 제작진은 "꼭두와 한계절이 나누는 교감의 순간을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표현해봤다. 한 장의 삽화처럼 영원히 기록될 둘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실사가 담긴 포스터도 공개될 예정이니 각 캐릭터에 녹아들 배우들의 모습 또한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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