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美 해군과 7억 달러 규모 클라우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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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가 미국 해군과 7억 2천390만 달러 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일괄 구매 계약(BPA)으로 상용 클라우드 환경,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교육 및 인증 과정까지 통합 지원한다.
하지만 지속된 독점 분쟁으로 인해 특정 공급업체에 종속되지 않도록 마이크로소프트, AWS, 구글, 오라클 등 4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방부와 달리 AWS 단독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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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아마존웹서비스(AWS)가 미국 해군과 7억 2천390만 달러 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더 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AWS는 해군정보전센터(NIWC) 태평양(PAC)과 계약을 맺었다. 서비스 기간은 2022년 12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며, 세부 계약 사항은 국방부 웹 사이트에 공개됐다.
이번 계약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일괄 구매 계약(BPA)으로 상용 클라우드 환경,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교육 및 인증 과정까지 통합 지원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국방성의 클라우드 도입 프로젝트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지속된 독점 분쟁으로 인해 특정 공급업체에 종속되지 않도록 마이크로소프트, AWS, 구글, 오라클 등 4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방부와 달리 AWS 단독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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