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심보가 고약해…7시간 동안 만든 눈사람 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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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동안 눈사람을 공들여 만들었는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누군가 박살을 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미대생이라고 밝힌 A 씨는 여러 명이 7시간 매달려 눈사람을 만들었는데 혹시 몰라서 부수지 말라는 팻말을 만들러 잠시 과사무실에 간 사이에, 누군가가 눈사람을 차서 망가뜨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왜 눈사람한테 화풀이를 하느냐', '심보가 고약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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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동안 눈사람을 공들여 만들었는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누군가 박살을 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한 대학 건물 안내판 앞에 빨간 머리 끈으로 머리를 질끈 동여맨 여자아이 모습의 눈사람이 세워져 있습니다.
미대생이라고 밝힌 A 씨는 여러 명이 7시간 매달려 눈사람을 만들었는데 혹시 몰라서 부수지 말라는 팻말을 만들러 잠시 과사무실에 간 사이에, 누군가가 눈사람을 차서 망가뜨렸다고 밝혔습니다.
부서진 뒤의 눈사람 사진에서는 눈밭 위에 널브러져 있는 눈덩이들만이 보이는데요.
A 씨는 어떤 이유로 눈사람을 부수고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이 정성 들여 만든 눈사람을 차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왜 눈사람한테 화풀이를 하느냐', '심보가 고약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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