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소속팀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전...국왕컵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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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한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골든보이' 이강인(마요르카)이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는 일(한국시간) 스페인 이룬의 스타디움 갈에서 열린 2022~23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에서 레알 우니온(3부리그)에 1-0으로 승리했다.
카타르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치고 소속팀에 돌아간 이강인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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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는 일(한국시간) 스페인 이룬의 스타디움 갈에서 열린 2022~23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에서 레알 우니온(3부리그)에 1-0으로 승리했다.
카타르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치고 소속팀에 돌아간 이강인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마요르카 복귀 후 첫 경기였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베다트 무리키, 오른쪽 공격수 다니 로드리게스와 함께 팀 공격을 이끈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32분까지 활약한 이강인은 티도텐다 카데웨레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일찍 마쳤다. 이강인은 올 시즌 라리가에서만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요르카는 전반 20분 로드리게스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3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로드리게스는 상대 진영에서 수비 실수를 틈타 공을 가로챈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마요르카는 다음 달초 국왕컵 32강전을 치른다. 상대팀은 추첨으로 정해진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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