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유·무인복합체계 및 전력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방사청 "미래 전투수행 개념 등 논의"

(방위사업청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방위사업청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헬기 유·무인복합체계 및 헬기전력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방사청은 강환석 차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 "미래 전투수행 개념과 인공지능(AI)·드론(무인기)·자율비행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에 따른 헬기전력 발전방향을 살펴보고 강군 육성 및 국가경쟁력 제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화 방사청 헬기사업부장(육군 준장)은 "방사청이 개청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방위력 개선과 자주 국방기술력 제고 노력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헬기전력 연계란 과제를 실현함으로써 성공적인 미래 국방 분야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