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난임 이긴 송재희♥지소연 "D라인 오랜 로망"…만삭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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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소연과 송재희 부부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20일 지소연은 "오랜 시간 로망이었던 D라인 그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 만삭 사진으로 기록해본다"라고 만삭 화보를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 화보를 찍고 있는 지소연, 송재희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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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지소연과 송재희 부부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20일 지소연은 "오랜 시간 로망이었던 D라인 그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 만삭 사진으로 기록해본다"라고 만삭 화보를 게재했다.
지소연은 "뽁뽁이(태명)를 기다리던 하루의 길이가 어느 날은 엄청 길고 또 어느 날은 순식간에 지나가던 이 시간들이 참 귀하고 소중하다"라고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적으며 만삭 촬영을 도와준 주위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 화보를 찍고 있는 지소연, 송재희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손을 마주 잡고 다정하게 화면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송재희는 불러온 지소연의 배에 사랑스럽게 입맞춤을 하는가 하면 초음파 사진을 들고 밝게 미소 짓기도 했다.
송재희 지소연은 2017년 결혼했으며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결혼 5년 만에 기적적으로 임신에 성공해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5년 난임을 딛고 기적처럼 임신한 감격을 전하기도 했다. 지소연은 "시험관 시술만 약 1년 6개월이다"라며 "신기한 게 임신하고 나니까 힘들었던 시간이 하나도 기억 안 난다"라고 아이를 기다리는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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