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내년 연초부터 북미 시장 달군다…1월 영어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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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북미 시장에서 성과를 낸 그룹 '트와이스'가 내년에 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
트와이스는 올해 특히 북미 시장에서 주목 받았다.
이달 15일 기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올해 미국 내 트와이스의 음원 재생 수 2억8941만 회로 현지 팬들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K팝 걸그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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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월 미니 12집 발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올해 북미 시장에서 성과를 낸 그룹 '트와이스'가 내년에 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내년 3월 미니 12집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같은 해 1월 영어 싱글을 선공개한다.
트와이스는 올해 특히 북미 시장에서 주목 받았다. 이달 15일 기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올해 미국 내 트와이스의 음원 재생 수 2억8941만 회로 현지 팬들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한 K팝 걸그룹이 됐다. 최근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모든 음원들의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총합은 55억 건을 돌파했다.
또 지난 8월 발매한 음반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통산 3번째 '빌보드 200' 톱 10에 등극했다. K팝 걸그룹 사상 최다 기록이다.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 나연은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으로 해당 차트에서 7위를 차지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첫 톱 10 기록을 썼다.
또 트와이스는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2차례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펼치며, K팝 걸그룹 첫 북미 스타디움 공연의 포문을 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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