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 배우냐고?”… '서연X이건' 스킨십 난무하는 데이트 ‘깜짝’ (‘에덴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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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2' 서연과 이건이 데이트를 즐겼다.
서연은 이건에게 "라나랑 데이트할 때 좋았냐?"라고 물었고, 이건은 "응 좋았어. 귀여웠어"라고 말하기도.
호감도 순위 1등이 누구냐는 서연의 질문에 이건은 "라나랑 데이트하고 와서는 라나였지. 나도 생각을 더 해 볼 시간인 거 같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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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에덴2’ 서연과 이건이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전파를 탄 IHQ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덴2'에서는 '공개의 밤' 이후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청춘남녀 8인(김강래, 김도현, 김수민, 조이건, 라나, 손서아, 이서연, 현채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수민은 조이건의 데이트 상대를 발표하며 “잘못 나온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조이건의 데이트 상대는 이서연이었다. 이서연은 개인 인터뷰를 통해 “라나 언니랑 잘되는 거 같더니 뭐지? 안되겠다. 꼬셔봐야겠다”라고 밝혔다.
이건과 서연의 데이트가 이어졌다. 서연은 이건에게 “라나랑 데이트할 때 좋았냐?”라고 물었고, 이건은 “응 좋았어. 귀여웠어”라고 말하기도. 서연은 “나도 귀엽다”라며 본인의 매력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되는 라나 얘기에 이건은 “그거는 얘기하고 싶다. 내 이야기가 아닌 타인의 얘기가 들어가야해서 뒤에서 하고 싶지 않아”라고 답했다.
서연은 왜 본인을 골랐냐는 질문에 이건은 “너랑 있으면 편하고 재밌는 것도 있고. 재밌게 놀고 싶다”라고 답했다. 서연은 “난 재밌게 안해줄건데 설레게 해줄거지”라고 답해 이건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윤보미는 “기억해놔야겠다. 이런 거 외워놔야해. 까먹어”라고 말하며 서연의 멘트를 반복해서 말했다.
호감도 순위 1등이 누구냐는 서연의 질문에 이건은 “라나랑 데이트하고 와서는 라나였지. 나도 생각을 더 해 볼 시간인 거 같아”라고 답했다. 서연은 ‘내가 너를 놓고 갈아 마셔야겠다. 긴장해 조이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연은 “나이 알고나니까 애로 보이지?”라고 물었고 이건은 “애로 배우냐고?”라고 엉뚱하게 답했다. 이건은 “나는 나이 알고 나서랑 알기 전이랑 비슷해”라고 말하기도. 이건은 인터뷰를 통해 서연과의 데이트를 “재밌었다. 웃기고 귀엽고”라고 언급했다.
서연은 “나는 오빠의 그런 점이 되게 좋다. 내가 오빠랑 첫날 같이 잤을 때도 위로 받는 느낌이 있어”라고 말했다. 이건은 “나는 이상하게 너를 위로해주고 싶은 느낌이 있어”라고 답했다. 서연은 “그 말들이 되게 위로가 된다”라며 감동하는 표정을 지었다.
서연은 “나는 오빠랑 있을 때 제일 많이 웃는 것 같아. 나 여기 온 것도 행복해”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건은 “그렇게 멋있는 말을 하고 바보처럼 웃으니까. 귀여워”라며 달달한 눈빛을 보냈다. 서연과 이건은 추운 날씨에 서로를 껴안기도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에덴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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