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3층 건물서 불…60대 1명 병원 이송

차지욱 2022. 12. 21.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0시 21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3층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층에서 시작했는데 2층 거주자 A(68)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10㎡ 규모의 A씨 집을 완전히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오전 1시 3분께 완전히 꺼졌다.

A씨 거주지에 각종 고물과 폐지가 많이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집 (광주=연합뉴스) 21일 0시 21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3층 규모 건물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2.12.21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uk@yna.co.kr

(광주=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21일 0시 21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3층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층에서 시작했는데 2층 거주자 A(68)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3층 거주자 3명도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1층은 상가 건물로 이용되고 있어 불이 난 당시에는 사람이 없었다.

불은 10㎡ 규모의 A씨 집을 완전히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오전 1시 3분께 완전히 꺼졌다.

A씨 거주지에 각종 고물과 폐지가 많이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A씨에게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