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기재부 업무보고…'새해 경제정책' 대국민 보고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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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가 거시경제 전망과 핵심 정책 등을 비롯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먼저 발표하고, 정부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들이 정부의 정책 방향을 놓고 토론에 나섭니다.
대통령이 부처 장관들을 독대했던 지난 7월 취임 첫 업무보고와 달리, 정부 당국자들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 일반 국민도 참석하는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기재부 업무보고는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와 대통령 자문기구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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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첫 신년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기재부가 거시경제 전망과 핵심 정책 등을 비롯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먼저 발표하고, 정부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들이 정부의 정책 방향을 놓고 토론에 나섭니다.
대통령이 부처 장관들을 독대했던 지난 7월 취임 첫 업무보고와 달리, 정부 당국자들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 일반 국민도 참석하는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윤석열 정부 2년 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겠다는 게 대통령실 구상입니다.
기재부 업무보고는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와 대통령 자문기구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겸합니다.
신년 업무보고 대상은 18개 부처와 4개 처, 4개 위원회, 국세청 등 청 단위 일부 기관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업무보고는 이달 중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관련성이 있는 2∼3개 부처를 한데 묶는 식으로 신년 업무보고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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