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기재부 업무보고 받아…대국민 보고 형식

박태진 2022. 12. 21.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첫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대통령이 부처 장관들을 독대했던 지난 7월 취임 첫 업무보고와 달리, 정부 당국자들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 일반 국민도 참석하는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석열 정부 2년 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겠다는 게 대통령실 구상이다.

한편 신년 업무보고 대상은 18개 부처와 4개 처, 4개 위원회, 국세청 등 청 단위 일부 기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시경제 전망…전문가·일반인도 참석
집권 2년차 내년도 업무계획 직접 설명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첫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재부가 거시경제 전망과 핵심 정책 등을 비롯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먼저 발표하고, 정부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들이 정부의 정책 방향을 놓고 토론에 나선다.

대통령이 부처 장관들을 독대했던 지난 7월 취임 첫 업무보고와 달리, 정부 당국자들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 일반 국민도 참석하는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된다.

윤석열 정부 2년 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을 국민에게 직접 설명하겠다는 게 대통령실 구상이다.

한편 신년 업무보고 대상은 18개 부처와 4개 처, 4개 위원회, 국세청 등 청 단위 일부 기관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업무보고는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