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먹었다고 화내서 미안” 데니안, god 전 매니저에 사과(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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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데니안이 전 매니저에게 사과했다.
이날 데니안은 "우리 데뷔하기 전에 잠깐 있었던 매니저 형 있었지 않나. 우리가 (칸O) 과자를 정말 아껴 먹었지 않나"라고 운을 떼며 "한 알을 거의 5분 동안 먹었다"는 박준형 말에 "그런데 그 형은 그 과자를 봉지째 먹었다. 우리는 아껴먹는 걸 그렇게 먹으니까 너무 속상했던 거다. 원래 그렇게 먹는 게 당연한 것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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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god 데니안이 전 매니저에게 사과했다.
12월 20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박준형이 데니안에게 god 시절 추억이 가득한 음식인 고추장찌개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데니안은 "우리 데뷔하기 전에 잠깐 있었던 매니저 형 있었지 않나. 우리가 (칸O) 과자를 정말 아껴 먹었지 않나"라고 운을 떼며 "한 알을 거의 5분 동안 먹었다"는 박준형 말에 "그런데 그 형은 그 과자를 봉지째 먹었다. 우리는 아껴먹는 걸 그렇게 먹으니까 너무 속상했던 거다. 원래 그렇게 먹는 게 당연한 것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박준형은 "그것 때문에 (매니저가) 상처 받아서 일본으로 이사갔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보고 싶으면 카메라 보고 영상 편지 한 번 보내줘"라고 요청했다.
데니안은 "그 형한테 진짜 미안해"라며 "형 진짜 미안했어. 과자 먹었다고 (화내서). 보고 있을 지 모르겠지만 그때 너무 미안했고 사과하고 싶고 혹시 방송 본다면 연락 한 번 줬으면 좋겠다"는 영상편지를 보냈다. (사진=MBC '호적메이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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