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코레아 입단식 연기… 메디컬테스트서 이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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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유격수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거머쥔 카를로스 코레아가 메디컬테스트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한국시각) MLB 닷컴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날 예정됐던 코레아의 입단식을 갑자기 연기했다"고 전했다.
코레아는 지난 14일 샌프란시스코와 계약기간 13년에 총액 3억5000만달러(약 4536억원)에 계약한 사실이 보도됐다.
이후 공식 입단 발표를 기다리는 과정이었지만 메디컬테스트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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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각) MLB 닷컴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날 예정됐던 코레아의 입단식을 갑자기 연기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유를 설명하진 않았지만 한 소식통에 따르면 전날 받은 검진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아는 지난 14일 샌프란시스코와 계약기간 13년에 총액 3억5000만달러(약 4536억원)에 계약한 사실이 보도됐다. 이후 공식 입단 발표를 기다리는 과정이었지만 메디컬테스트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코레아는 그라운드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8시즌 동안 888경기에 나서 타율 0.279 OPS(출루율+장타율) 0.836 155홈런 등을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타율 0.291 OPS 0.833 22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여러 차례 부상에도 시달렸다. 빅리그 8년 동안 부상자 명단에 7차례나 올랐다. 커리어에서 단 한 시즌(2016년)만 150경기 이상 뛰었고 올해도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라 136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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