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지훈 "♥천수정, 나 안 만났으면 무대에서 끼 펼쳤을 텐데"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12. 21.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간극장' 김지훈 씨가 아내 천수정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김지훈 씨는 천수정이 발매했던 앨범부터 '200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한 신인상 트로피를 정리했다.

이와 함께 김지훈 씨는 "고맙고 미안하다. 나를 안 만났으면 본인의 무대에서 끼를 마음껏 펼쳤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미안함이 많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간극장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김지훈 씨가 아내 천수정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제주도에 사는 코미디언 출신 천수정-김지훈 부부와 두 자녀 김다니엘, 김아이린의 이야기가 담긴 '너희와 함께라면' 3부로 꾸며졌다.

이날 김지훈 씨는 천수정이 발매했던 앨범부터 '200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한 신인상 트로피를 정리했다.

그러나 김지훈 씨가 짐을 옮기던 중 신인상 트로피가 깨졌다. 이에 김지훈 씨가 "이거부터 챙겼어야 했는데 내 잘못이다"라고 사과하자 천수정은 "괜찮다"고 쿨하게 반응했다.

이와 함께 김지훈 씨는 "고맙고 미안하다. 나를 안 만났으면 본인의 무대에서 끼를 마음껏 펼쳤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 미안함이 많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