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승선 美오타비노… 메츠와 2년 187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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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베테랑 투수 애덤 오타비노가 소속팀 뉴욕 메츠와 연장계약했다.
21일(한국시각) MLB 닷컴에 따르면 메츠의 필승조로서 활약한 오타비노는 메츠와 2년 1450만달러(약 187억원)에 계약했다.
메츠에서 활약하며 66경기에 등판해 65.2이닝 6승3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2.06 79K 피안타율 0.165 등을 기록했다.
오타비노는 지난 16일 미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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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각) MLB 닷컴에 따르면 메츠의 필승조로서 활약한 오타비노는 메츠와 2년 1450만달러(약 187억원)에 계약했다. 첫 번째 시즌 뒤 옵트아웃(계약 기간 중 자유계약선수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을 선언할 수 있으며 100만달러(약 12억9000만원)의 인센티브 조항도 포함됐다. 그는 내년 시즌 에드윈 디아즈와 데이비드 로버트슨, 브룩스 레일리와 함께 메츠의 뒷문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오타비노는 37세의 베테랑 우완으로 올시즌 커리어 하이급 성적을 거뒀다. 메츠에서 활약하며 66경기에 등판해 65.2이닝 6승3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2.06 79K 피안타율 0.165 등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12시즌 598경기에 나서 38승34패 평균자책점 3.44 727K다.
오타비노는 지난 16일 미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뽑혔다. 현재까지 미국 WBC 대표팀엔 29명의 합류가 확정됐다. 마이크 트라웃과 무키 베츠, 폴 골드슈미트 등 MLB 올스타 선수들이 선발되면서 지난 2017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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