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영국 축구팀 구단주…만수르와 직업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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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영국 축구구단의 구단주가 된 사연을 밝혔다.
김수로는 "진짜다"고 대답했고 탁재훈은 "방송으로 나간 거 아니냐", "네가 어떻게 구단주냐"고 놀랐다.
김수로는 "우리 구단을 방송에서 찍은 거다"고 대답했다.
"구단을 운영하려면 돈이 들어가지 않느냐", "구단주라고 하면 만수르를 연상하지 않느냐"는 이어지는 질문에 김수로는 "직업란은 똑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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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수로, 강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수로 형은 영국 축구구단 첼시 로버스 구단주라고 하더라”면서 “예능이 아니고 진짜냐”고 물었다.
김수로는 “진짜다”고 대답했고 탁재훈은 “방송으로 나간 거 아니냐”, “네가 어떻게 구단주냐”고 놀랐다.
김수로는 “우리 구단을 방송에서 찍은 거다”고 대답했다.
이어 “현지 구단 관계자의 제안을 받았다. 13부 리그다. 작년에 12부로 1등을 해서 승격을 했다”고 뿌듯해했다.
“구단을 운영하려면 돈이 들어가지 않느냐”, “구단주라고 하면 만수르를 연상하지 않느냐”는 이어지는 질문에 김수로는 “직업란은 똑같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실제로는 돈이 없잖아. 너네 선수들이 구단주가 알고 보니 거지라고 하면 얼마나 실망을 할 거냐. 구단주가 만수르면 든든하지 않느냐”고 걱정했다.
김수로는 “우리는 한식 회식을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많이 가면 1년에 4번 간다. 10부 이상은 돈이 많이 안든다”고 설명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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