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캐럴 공세에도 美 빌보드 역주행…27주 연속 차트인

이재훈 기자 2022. 12. 21. 0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현지 팝스타와 캐럴 음반의 역주행 가운데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집권 중이다.

2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5계단 오른 95위에 자리하며 27주 연속 차트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 전주 대비 15계단 상승…95위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2022.09.14.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현지 팝스타와 캐럴 음반의 역주행 가운데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집권 중이다.

2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5계단 오른 95위에 자리하며 27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 '프루프'는 발매 이후 줄곧 이름을 올린 '월드앨범'에서 3계단 상승하며 1위에 자리했다.

방탄소년단은 개별 활동으로도 선전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3위로 반등하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주제곡인 이 노래는 월드컵이 끝나는 시점과 맞물려 재주목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 30위, '팝송' 39위에 올랐다.

지난 2일 발매된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는 '월드 앨범' 4위에 자리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들꽃놀이'(with 조유진)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글로벌(미국 제외)' 126위에 랭크됐다. 지난 13일 입대한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로 7주 연속 차트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