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부인' 안소영 "임권택이 베드신 요구→'왜 벗기려고 하냐'고 오열" ('같이삽시다3')[SC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안소영이 베드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안소영은 또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다며 "임권택 감독님이 많이 예뻐해 줬다. 전쟁영화를 찍으실 때 �i아다니곤 했다. 감독님이 밤샘 촬영을 하면 옆에서 같이 밤을 샜다. 촬영이 끝나고 아침에 저를 보시더니 '네가 여기 왜 있냐?' 라고 놀라셨다. 성인이 되고 영화 '애마부인'에 출연하고 만났을 때는 '그 뭣이냐. 네가 글래머냐?'라고 하셨다. 기가 차셨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안소영이 베드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원년 멤버 김영란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소영은 "중학생 때 2차 성징이 오면 아프지 않나. 한 번은 가슴이 너무 아파서 아버지한테 솔직하게 털어놨더니 고약을 사주셨다. 당시 시골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서울로 와서 엄마랑 떨어져내 마침 서울에 온 아버지에게 이야기를 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중에 고약을 발라서 가슴이 커졌나 싶더라. 가슴이 커서 배우를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가슴 때문에 배우가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안소영은 또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다며 "임권택 감독님이 많이 예뻐해 줬다. 전쟁영화를 찍으실 때 �i아다니곤 했다. 감독님이 밤샘 촬영을 하면 옆에서 같이 밤을 샜다. 촬영이 끝나고 아침에 저를 보시더니 '네가 여기 왜 있냐?' 라고 놀라셨다. 성인이 되고 영화 '애마부인'에 출연하고 만났을 때는 '그 뭣이냐. 네가 글래머냐?'라고 하셨다. 기가 차셨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드신 일화도 공개도 했다. 안소영은 "영화 '티켓'으로 임권택 감독님을 만나게 됐는데 당시 제작자는 김지미 선배였다. 베드신을 찍어야 한다고 해서 엉엉 울었다. 왜 나를 벗기시려고 하냐고 했다. 갑갑하셨을 거다. 다른 데서는 잘 벗는 애가 안 벗겠다고 했으니. 결국 김지미 선배가 벗으셨다"고 덧붙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혜교 “임지연에 뺨 맞고 머리 하얘저..손바닥 자국 남아”
- 유명 댄서, 모텔서 숨진채 발견...향년 40세
- 이일화X박보검, 스캔들 전말
- '현아와 결별' 던 “같이 밥먹을 친구도 없어..행사가서 20명 번호 땄다”
- 이승기, 후크에 54억 입금 받은 후 소름 돋는 반응?..“오히려 담담”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