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美 전략폭격기 B-52H·F-22 전투기 한반도 출격… 北 도발에 한미훈련 맞대응

제주 인근 KADIZ서 한미연합 공군훈련 실시
美 '최강 전투기' F-22, 4년 만에 한반도 전개

20일 한미 연합공군훈련을 위해 한반도 인근에 전개한 미국 B-52H, F-22, C-17이 함꼐 비행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22.12.20/뉴스1

20일 한미 연합공군훈련을 위해 한반도 인근에 전개한 미국 B-52H, C-17과 한국 공군의 F-35A가 함께 비행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22.12.20/뉴스1

20일 한미 연합공군훈련을 위해 한반도에 전개한 미국 F-22 전투기가 군산기지에 착륙하여 지상활주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22.12.20/뉴스1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군 정찰위성 개발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군 정찰위성 개발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군 정찰위성 개발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2.12.1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미국 공군의 전략폭격기 B-52H '스트래토포트리스'와 전투기 F-22 '랩터'가 20일 제주도 서남방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일대에서 우리 공군 F-15K·35 전투기와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훈련엔 우리 공군에선 F-35 및 F-15K 전투기가 참여했다.

현존 최강 전투기로 꼽히는 F-22가 한반도 상공에서 우리 공군과 함께 훈련하는 건 지난 2018년 5월 실시된 한미연합 공중훈련 '맥스선더' 이후 처음이다. 북한은 당시 훈련에 반발, 남북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무기한 연기'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은 20일 담화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추가 시험발사를 예고한 상황이다.

16일 오후 맥스선더 훈련의 일환으로 F-22랩터 전투기가 공군 제1전투비행단활주로에서 이륙준비를 하고 있다. 2018.5.16/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16일 오후 맥스선더 훈련의 일환으로 F-22랩터 전투기가 공군 제1전투비행단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 2018.5.16/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16일 오후 맥스선더 훈련의 일환으로 F-22랩터 전투기가 공군 제1전투비행단활주로에서 이륙준비를 하고 있다.2018.5.16/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16일 오후 맥스선더 훈련의 일환으로 F-22랩터 전투기가 공군 제1전투비행단활주로에 착륙하고 있다. 2018.5.16/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16일 오후 맥스선더 훈련의 일환으로 F-22랩터 전투기가 공군 제1전투비행단활주로에서 이륙하고 있다.2018.5.16/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20일 한미 연합공군훈련을 위해 한반도에 전개한 미국 F-22 전투기가 군산기지에 착륙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2022.12.20/뉴스1

20일 한미 연합공군훈련을 위해 한반도에 전개한 미국 F-22 전투기가 군산기지에 착륙하고 있다.(국방부 제공) 2022.12.20/뉴스1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