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양주 백석 소사고개∼말머리고개 2.4㎞ 구간 통제중

권숙희 2022. 12. 21. 0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경기북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출근길 사고에 대비해 양주시 백석읍 소사고개∼말머리고개 2.4㎞ 구간이 오전 6시부터 통제 중이다.

오전 7시 현재 양주지역에는 4.5㎝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경사가 심한 구간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면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등 인원을 총동원해 안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21일 경기북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출근길 사고에 대비해 양주시 백석읍 소사고개∼말머리고개 2.4㎞ 구간이 오전 6시부터 통제 중이다.

오전 7시 현재 양주지역에는 4.5㎝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다행히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4도 정도로 크게 내려가지는 않아 아직 도로 결빙이 나타나지는 않은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경사가 심한 구간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면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등 인원을 총동원해 안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와 동부 5∼10㎝(경기북부 많은 곳 15㎝ 이상), 경기남부 2∼8㎝ 등이다.

누군가의 새벽이 있기에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빌딩에서 관계자가 눈을 치우고 있다. 2022.12.21 pdj6635@yna.co.kr

su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