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눈길 대비‥중부 폭설 최고 15cm↑

박하명 캐스터 2022. 12. 2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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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보신 것처럼 지금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앞으로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출근길 많은 눈이 우려됩니다.

지금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는 시간 당 2, 3cm 안팎의 제법 굵은 눈이 내리고 있고요.

서울에도 이미 2cm가량 눈이 내려 쌓여 있는데요.

오늘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눈발이 더욱 굵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설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경기 북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최고 15cm 이상 큰눈이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과 충북 북부 경북 지역에 2에서 8cm, 그 밖의 충청과 경상 내륙, 전북 서부 내륙 지역까지 1에서 3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눈은 늦은 오후부터 대부분 잦아들 텐데요.

내일 충청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또다시 15에서 25cm 이상의 큰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구름 뒤로는 맹추위가 다시 몰려오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 낮까지 서울의 기온이 영상권을 보일텐데요.

밤사이 찬 바람이 더 강해지면서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9도, 모레 아침 영하 14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한파와 폭설 소식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어서 대비를 잘해주셔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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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8055_357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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