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하다"...임재범 감탄 자아낸 '19억뷰' 기타 천재 ('비긴어게인')

[TV리포트=박설이 기자]돌아온 '비긴어게인'이 스페셜 영상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JTBC ‘비긴어게인-인터미션’(연출 신영광) 측은 버스킹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국내 톱클래스 연주자 군단의 활약을 예고했다. 멜로망스 정동환, 딕펑스 김현우, 잔나비 김도형,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그 주인공이다.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의 신들린 듯한 기타 연주로 시작한 스페셜 티저, 임재범은 “살벌합니다”며 감탄하고, 딕펑스의 김현우도 이에 응하듯 화려한 키보드 연주를 선보인다. 이에 임재범, 김현우와 같은 팀을 이룬 헤이즈도 “왜 이렇게 잘하지”라며 극찬한다.

연주자들의 반전 매력도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멜로망스 정동환이 그간 숨겼던 가창력을 폭발시켜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열창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잔나비 김도형은 완벽한 화음으로 노래를 완성시켰다. 연주에 노래까지, 다 잘하는 연주자들에 박정현, 최정훈, 강민경, 존박 모두 놀라며 감탄한다.

한편, 김현우는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이적, 태연, 폴킴, 적재와 ‘딕2적폴탱’으로 나서 카니발의 '그땐 그랬지', 딕펑스의 ‘VIVA 청춘’ 등의 버스킹 무대를 꾸민 바. 김도형과 정동환도 ‘비긴어게인-오픈마이크’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이번 시즌에 처음 합류한 정성하는 국내외 수많은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는 천재 기타리스트인 만큼 활약이 기대된다.

돌아온 ‘비긴어게인-인터미션’에서는 임재범, 하동균, 김필, 헤이즈, HYNN(박혜원), 정성하, 김현우, 그리고 박정현, 김종완(넬), 강민경, 존박, 최정훈, 김도형, 정동환이 서로 다른 팀을 이뤄 버스킹을 펼친다. 내달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