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박미영 주무관, 장애인 권익보호 유공 공무원 선정

김근주 2022. 12. 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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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유공 공무원에 차량등록사업소 박미영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자동차등록원부 특기사항에 장애인의 이름과 장애 정도를 기재하지 않도록 개선해 장애인 권익 보호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기존에는 장애인이 자동차 취득 시 취득세 감면을 신청하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자동차등록원부 특기사항에 장애인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되는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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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유공 공무원에 차량등록사업소 박미영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자동차등록원부 특기사항에 장애인의 이름과 장애 정도를 기재하지 않도록 개선해 장애인 권익 보호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기존에는 장애인이 자동차 취득 시 취득세 감면을 신청하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자동차등록원부 특기사항에 장애인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되는 문제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 사례가 전국에 널리 알려져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 실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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