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이건희·합스부르크’…미술 전시회 관람객 증가

KBS 2022. 12. 2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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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각종 여가 활동이 비교적 수월했는데요, 특히 미술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이 많았다고 합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지난 4월,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수집품 기증 1주년을 기념해 열린 특별전엔 4개월간 23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기 전시회와 코로나19 방역 완화 효과는 전국 미술관을 북적이게 했습니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는 올해 전시회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33% 늘었으며 티켓 예매자 중에는 20대와 30대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관람객을 동원한 이건희 회장의 기념전을 비롯해 관람객 수 2위에 해당하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과 3위인 '팀 버튼 특별전'등 올해는 대규모 대형 전시가 많은 한 해였고, 그룹 방탄소년단 전시회도 관람객 수 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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