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돌싱포맨' 멤버 중 유일한 자가"…김수로 "집 작다고?"

배우 임원희가 '돌싱포맨' 멤버 중 유일한 자가 소유자임이 밝혀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돌싱포맨' 촬영은 임원희의 집에서 진행됐다.

이상민은 김수로와 강성진이 등장하자 "2022년도 다 가고 해서 한돈으로 오늘 파티 한 번 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수로는 "이렇게 한 끼 때우는 거냐"고 물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김수로는 이어 "임원희 집에 처음 와 본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임원희가 우리 중 유일하게 자가다"라고 설명했다. 임원희 역시 "자가가 우리 중 나밖에 없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수로는 "집이 작다고?"라고 언어유희를 시도해 탄식을 자아냈다. 특히 탁재훈은 "이 아저씨들 누가 불렀냐"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임원희는 과거 '돌싱포맨'을 통해 본인 소유의 25평 아파트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강원도 강릉에 150평 규모의 부동산도 보유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