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눈길 대비‥중부 폭설 최고 15cm↑

박하명 캐스터 2022. 12. 21. 06: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보신 것처럼 현재 눈이 많이 오고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앞으로의 기상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전해주세요.

◀ 기상캐스터 ▶

출근길, 눈길 대비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비롯한 서부와 영남 지역까지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요.

눈발이 점점 굵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중부 지역에는 폭설이 우려됩니다.

경기 북부와 동부 강원 내륙과 산지에 최고 15cm 이상, 서울과 경기 남부, 충북 중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 지역까지 2에서 최고 8cm 안팎의 눈이 예상 되고요.

그 밖의 충청과 전북 서부, 경상 내륙 지역에는 1에서 3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눈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대부분 잦아들겠지만 일부 내륙 지역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텐데요.

내일 충청과 호남 지역에는 또다시 15에서 25cm 이상의 눈 폭탄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맹추위도 다시 몰려오겠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 낮까지는 서울의 기온이 영상권을 보이면서 추위가 반짝 주춤할 텐데요.

눈구름 뒤로 차츰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9도 모레 아침에는 영하 14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한파와 폭설 소식이 연달아 몰아치고 있어서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38008_3575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