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프라X드 올드카 공개 “차 230만원, 튜닝 1천” (호적메이트)[결정적장면]

박준형이 27년 된 프라X드 올드카를 공개했다.

12월 20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사촌지간인 god 박준형, 데니안이 출연했다.

9살차 박준형과 데니안은 사촌지간. 박준형은 데니안을 “엄마의 동생의 아들”이라고 말했고, 데니안은 박준형을 “아빠의 누나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박준형은 연식이 돼 보이는 초록색 차를 운전해 데니안을 데리러 갔다. 박준형은 27년 된 차 프라X드를 소개하며 “올드카를 좋아한다. 빈티지를 좋아한다. 밝고 행복하고 걱정 없던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다. 휠만 280만원 들었다. 차는 23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올드카라 튜닝은 필수로 도색 등 튜닝에 다 합쳐서 1000만원 좀 넘게 들었다고. 데니안은 “가다 터지는 거 아니지?”라고 걱정했고, 박준형은 “작은데 크게 터지진 않겠지. 1984년부터 운전했다”며 운전 실력을 자랑했다.

데니안은 “형 운전 실력이 불안한 게 아니라 자동차가 불안했던 거다. 외관만 예쁘게 바꿨다”며 걱정하며 차에 올랐다. 이후 박준형과 데니안은 함께 세차장에서 올드카를 세차하고 추억의 고추장찌개를 끓여 먹은 뒤 god 팬들의 성지순례 장소 방문을 예고했다. (사진=MBC ‘호적메이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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