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 “가슴 때문에 배우 돼, 父가 사준 고약 붙여 가슴 커졌나?” (같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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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부인' 안소영이 가슴 때문에 배우가 됐다고 농담했다.
이어 안소영은 "나중에 커서 가슴 커져서. 내가 고약을 붙여서 가슴이 커졌나? 이렇게 생각했다. 가슴이 커서 배우가 못 될 거라고 생각했다. 가슴 때문에 배우가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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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부인’ 안소영이 가슴 때문에 배우가 됐다고 농담했다.
12월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안소영은 2차 성징 때 남모를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영은 “가슴이 생길 때 아프지 않냐. 아버지에게 곪을 것 같다고 아프다고 했더니 아버지가 고약을 사오셨다. 옛날에는 고약이 시커멓게 생겼다. 그 고약을 가슴에 붙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원숙이 “왜 엄마에게 말을 안 하고?”라고 묻자 안소영은 “시골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서울에 왔다. 엄마와 떨어져 있어서 아픈 이야기 잘 안 하게 됐다. 엄마가 속상해 할까봐 아버지에게 이야기했다”고 답했다.
이어 안소영은 “나중에 커서 가슴 커져서. 내가 고약을 붙여서 가슴이 커졌나? 이렇게 생각했다. 가슴이 커서 배우가 못 될 거라고 생각했다. 가슴 때문에 배우가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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