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고부 관계 오해받자 해명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2. 12. 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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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해명, 개그우먼 김영희가 고부 사이를 오해받자 해명했다. 사진=‘개며느리’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영희가 고부 사이를 오해받자 해명했다.

김영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짤막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개며느리’에서 김영희의 아이를 두고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시어머니와 “아니다”라는 며느리 김영희의 대립된 반응이 담겨있다.

김영희는 급기야 시어머니 몸을 이불로 꽁꽁 싸매는 행동을 선보였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김영희와 시어머니의 사이를 둘고 왈가왈가 했고, 결국 김영희가 입장을 남기게 됐다.

이후 “‘진짜사나이’ 위장 이후 올리는 영상입니다. ‘개며느리’ 재밌게 봐주시고, 짤도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아이들 계속 덥게 꽁꽁 싸매시는 태열 유발자 친정엄마 시엄마에게 이 방법을 써보세요”라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보여지는 직업이지만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라며 “그간 저희 고부 관계를 많이 오해하시는데요, 혜정 씨와 저는 허물없는 고부 사이에요”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사랑이 정말 많으신 특히 막걸리 사랑이 넘치는 시어머니. 할 말 다 하며 웃겨드리는 며느리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이후 이듬해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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