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동짓날 팥죽 한 그릇 하러 오세요"…5000인분 무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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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는 오는 22일 동지를 맞아 서울 지하철 삼성역에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5000인분 팥죽을 만들어 봉은사 경내를 비롯한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봉은사는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등이 직접 지하철 삼성역 역사에서 일반인들에게 팥죽 1500여 인분을 무료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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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는 오는 22일 동지를 맞아 서울 지하철 삼성역에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5000인분 팥죽을 만들어 봉은사 경내를 비롯한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봉은사는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등이 직접 지하철 삼성역 역사에서 일반인들에게 팥죽 1500여 인분을 무료로 나눠준다. 경내에도 향적원 야외 공양장소에서 동짓팥죽을 오전 11시30분부터 소진 시까지 무료 제공한다.
봉은사는 또한 경내에서 ‘동지 21일 특별기도 회향법회’와 함께 새해 소원과 다짐을 발원하는 ‘새해맞이 소원등 달기’, ‘2023년(계묘년) 달력배부’ 행사를 연다. 회향법문에는 주지 원명스님이 직접 설법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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