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x김은숙 온다…연말 최고 화제작 '더 글로리'에 쏠린 기대[이슈S]

강효진 기자 2022. 12.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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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 등 여러 화제작이 올 한해를 달군 가운데, 2022 연말 최고 기대작 '더 글로리'를 향한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그런 가운데 쟁쟁한 기대작들을 뒤로하고 새롭게 나서는 '더 글로리'는 올해를 나무리하는 화룡점정이 될 작품으로 국내외 드라마 팬들의 시선이 쏠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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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글로리\' 포스터.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벌집 막내아들' 등 여러 화제작이 올 한해를 달군 가운데, 2022 연말 최고 기대작 '더 글로리'를 향한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넷플릭스 새 드라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류 스타 송혜교와 국내 최고 히트작 메이커 김은숙 작가, 그리고 매혹적인 영상미로 주목받은 연출 안길호PD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국내외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오는 30일 2022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올해의 마지막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앞서 이종석 윤아의 '빅마우스', 김혜수의 '슈룹', 남궁민의 '천원짜리 변호사', 김고은 정서경의 '작은아씨들', 이성민 송중기의 '재벌집 막내아들' 등이 1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 드라마 흉작에서 올해는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에 사로잡고 있는 것.

그런 가운데 쟁쟁한 기대작들을 뒤로하고 새롭게 나서는 '더 글로리'는 올해를 나무리하는 화룡점정이 될 작품으로 국내외 드라마 팬들의 시선이 쏠려있다. 새롭게 쏟아지는 '트롤리', '대행사', '사랑의 이해' 등 여러 신작들의 공세에도 단연 '더 글로리'에 쏠린 관심이 압도적이다.

특히 '태양의 후예' 이후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의 재회,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의 첫 번째 복수극이라는 점, 송혜교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 등 기대 포인트가 가득하다. 더불어 김은숙 작가 특유의 시청자들을 휘감는 매력적인 대사들이 예고돼 또 한번의 '명대사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제작발표회를 통해 본격적인 공개 행보를 시작, 주목도를 더욱 끌어올린 '더 글로리'는 오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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