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메시의 승리 자축 포스팅, 인스타그램 역대 최다 '좋아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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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에 아르헨티나에 월드컵 우승을 안긴 리오넬 메시가 인스타그램에서도 신기록을 달성했다.
메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사진은 '좋아요' 6500만 개 이상을 기록하며 인스타그램 역사상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포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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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36년 만에 아르헨티나에 월드컵 우승을 안긴 리오넬 메시가 인스타그램에서도 신기록을 달성했다.
메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사진은 '좋아요' 6500만 개 이상을 기록하며 인스타그램 역사상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포스트가 됐다.
메시는 프랑스와의 결승전 직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10장의 우승 사진과 함께 "세계 챔피언! 오래 꿈꿨고 너무나 원했던 일이라 믿기질 않는다. 가족과 팬들, 우리를 믿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전 기록은 지난 2019년 1월 '월드 레코드 에그(world_record_egg)' 계정에 올라온 달걀 사진으로, '좋아요' 5570만 개를 받았다.
메시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4억 명에 달한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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